박근혜 전 대통령, 회고록 ‘어둠을 지나 미래로’ 출간 북콘서트 개최

박효상 2024. 2. 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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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5일 오후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박근혜 회고록 : 어둠을 지나 미래로1·2'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회고록에는 박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을 포함해 18대 대선이 치러진 이후부터 2022년 3월 대구 달성군 사저에 입주하기 전까지 과정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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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5일 오후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박근혜 회고록 : 어둠을 지나 미래로1·2' 출간 기념 북콘서트에 입장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5일 오후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박근혜 회고록 : 어둠을 지나 미래로1·2'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5일 오후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박근혜 회고록 : 어둠을 지나 미래로1·2' 출간 기념 북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유영하 변호사와 허원제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함께 올랐다. 내빈으로는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와 서상기 전 의원, 김재수 전 장관,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자리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5일 오후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박근혜 회고록 : 어둠을 지나 미래로1·2' 출간 기념 북콘서트에서 웃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한결 같은 믿음으로 지켜본 국민들이 없었다면 회고록은 세상에 나올 수 없었을 것"라며 "국민 여러분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 앞으로 우리나라가 발전해 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작은 힘이나마 보탤 것"이라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출간된 5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서점에 '박근혜 회고록, 어둠을 지나 미래로'가 쌓여 있다.

이번 회고록에는 박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을 포함해 18대 대선이 치러진 이후부터 2022년 3월 대구 달성군 사저에 입주하기 전까지 과정이 담겼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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