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저PBR주 '진검승부'…현대차 4%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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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장중 한 때 2%대까지 밀렸지만 장 막판 외국인이 순매수세로 전환하면서 낙폭을 줄였다.
NAVER가 6.09%, KB금융이 5.43% 약세 마감하면서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6.78포인트(0.83%) 내린 807.99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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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원규 기자]
5일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장중 한 때 2%대까지 밀렸지만 장 막판 외국인이 순매수세로 전환하면서 낙폭을 줄였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4.00포인트(0.92%) 내린 2,591.31로 거래를 마쳤다.
주요 수급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780억원, 5,12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인 가운데, 기관은 7,240억원 매도 우위.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대부분이 약세 마감했다.
NAVER가 6.09%, KB금융이 5.43% 약세 마감하면서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
반면, 현대차(4.85%), LG화학(1.30%)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6.78포인트(0.83%) 내린 807.99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8.20원(0.62%) 오른 1,330.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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