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작가, 이영애 ‘의녀 대장금’과 선긋기 “아무 관련無…오해 없길” [공식]
유지희 2024. 2. 5. 15:23
배우 이영애 주연 드라마 ‘의녀 대장금’(가제)이 제작을 공식화한 가운데 ‘대장금’ 김영현 작가 측이 자신과 무관한 작품이라고 선을 그었다.
5일 제작사 KPJ는 공식입장을 통해 “판타지오에서 제작 중이라고 보도된 드라마 ‘의녀 대장금’과 김영현 작가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강조하며 “김영현 작가는 ‘의녀 대장금’ 제작 소식을 언론 보도를 통해 접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제작사 판타지오는 “대작 사극 ‘의녀 대장금’을 오는 10월 첫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주연 배우인 이영애를 지난해 6월 캐스팅 한데 이어, 최근 드라마 작가와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당시 판타지오는 ‘의녀 대장금’이 지난 200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에 이어 의녀가 된 장금이의 일대기를 다룰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영현 작가 측은 “’대장금’은 김영현 작가의 오리지널 창작물로써 ‘대장금’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의 설정, 등장 인물들 간의 관계, 사건의 전개 및 에피소드 등 김영현 작가가 원저작자로서의 극본의 내용에 대한 모든 권리를 가지고 있다”며 “’대장금’의 설정과 내용, 캐릭터 등과 어떠한 관계도 없고 ‘대장금’을 기반으로 한 스핀오프나 시퀄, 프리퀄도 아닌, 전혀 다른 드라마인 것으로 당사도 추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부분에 대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장금’은 최고 시청률 57.8%를 기록할 만큼 당시 국민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다. 일본, 중국, 이란, 대만 등 해외에서도 대단한 인기를 얻어 한류 열풍을 이끌었다.
이하 제작사 KPJ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드라마 제작사 KPJ입니다.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드라마 ‘의녀 대장금’(가제)에 MBC 드라마 ‘대장금’의 작가인 김영현 작가의 참여 여부를 묻는 문의가 이어져 알려드립니다.
판타지오에서 제작 중이라고 보도된 드라마 ‘의녀 대장금’과 김영현 작가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김영현 작가는 ‘의녀 대장금’ 제작 소식을 언론 보도를 통해 접했을 뿐입니다.
200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은 김영현 작가의 오리지널 창작물로서,
‘대장금’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의 설정, 등장 인물들간의 관계, 사건의 전개 및 에피소드 등, 김영현 작가가 원저작자로서의 극본의 내용에 대한 모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언론에 보도된 ‘의녀 대장금’의 경우 김영현 작가와는 관련이 없는 드라마이며, 200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의 설정과 내용, 캐릭터 등과 어떠한 관계도 없고, ‘대장금’을 기반으로 한 스핀오프나 시퀄, 프리퀄도 아닌, 전혀 다른 드라마인 것으로 당사도 추측하고 있는 상황이오니,
이 부분에 대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5일 제작사 KPJ는 공식입장을 통해 “판타지오에서 제작 중이라고 보도된 드라마 ‘의녀 대장금’과 김영현 작가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강조하며 “김영현 작가는 ‘의녀 대장금’ 제작 소식을 언론 보도를 통해 접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제작사 판타지오는 “대작 사극 ‘의녀 대장금’을 오는 10월 첫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주연 배우인 이영애를 지난해 6월 캐스팅 한데 이어, 최근 드라마 작가와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당시 판타지오는 ‘의녀 대장금’이 지난 200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에 이어 의녀가 된 장금이의 일대기를 다룰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영현 작가 측은 “’대장금’은 김영현 작가의 오리지널 창작물로써 ‘대장금’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의 설정, 등장 인물들 간의 관계, 사건의 전개 및 에피소드 등 김영현 작가가 원저작자로서의 극본의 내용에 대한 모든 권리를 가지고 있다”며 “’대장금’의 설정과 내용, 캐릭터 등과 어떠한 관계도 없고 ‘대장금’을 기반으로 한 스핀오프나 시퀄, 프리퀄도 아닌, 전혀 다른 드라마인 것으로 당사도 추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부분에 대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장금’은 최고 시청률 57.8%를 기록할 만큼 당시 국민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다. 일본, 중국, 이란, 대만 등 해외에서도 대단한 인기를 얻어 한류 열풍을 이끌었다.
이하 제작사 KPJ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드라마 제작사 KPJ입니다.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드라마 ‘의녀 대장금’(가제)에 MBC 드라마 ‘대장금’의 작가인 김영현 작가의 참여 여부를 묻는 문의가 이어져 알려드립니다.
판타지오에서 제작 중이라고 보도된 드라마 ‘의녀 대장금’과 김영현 작가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김영현 작가는 ‘의녀 대장금’ 제작 소식을 언론 보도를 통해 접했을 뿐입니다.
200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은 김영현 작가의 오리지널 창작물로서,
‘대장금’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의 설정, 등장 인물들간의 관계, 사건의 전개 및 에피소드 등, 김영현 작가가 원저작자로서의 극본의 내용에 대한 모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언론에 보도된 ‘의녀 대장금’의 경우 김영현 작가와는 관련이 없는 드라마이며, 200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의 설정과 내용, 캐릭터 등과 어떠한 관계도 없고, ‘대장금’을 기반으로 한 스핀오프나 시퀄, 프리퀄도 아닌, 전혀 다른 드라마인 것으로 당사도 추측하고 있는 상황이오니,
이 부분에 대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탈락 후폭퐁? 모리야스 귀국하자마자 경질설에 응답 [아시안컵] - 일간스포츠
- [왓IS] “죄 지은 상태” 미노이, 마약 의혹엔 ”그런 말 조심하셔라” - 일간스포츠
- [단독] 이영애, 데뷔 이후 첫 토크쇼 논의中..오타니 쇼헤이 첫 게스트 추진 - 일간스포츠
- ‘강제추행 1년 구형’ 오영수, ‘대가족’ 하차…“이순재 대체” [공식] - 일간스포츠
- [IS 도하] ‘주장’ 손흥민이 공 돌린 ‘못 뛴 선수’ 5명, 4강전서는 볼 수 있을까 - 일간스포츠
- [IS 도하] ‘주장’ 손흥민, 동료들과 티격태격…4강전 준비도 파이팅 넘치게 - 일간스포츠
- [IS 도하] 이제는 클린스만호 승리 지킴이…카타르서도 이어지는 ‘신데렐라 스토리’ - 일간스
- 쯔양, 어눌한 억양 흉내가 인종차별인 걸 여태 몰랐나[왓IS] - 일간스포츠
- AFC도 주목 “태극전사들이 또 해냈다…주도하는 이강인” [아시안컵] - 일간스포츠
- ‘노쇼’ 메시, 팬들은 홍보물 부수며 분노…“15분 전에야 불참 발표”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