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아트’ 배드보스 작가, 특이한 붓 소개…이세라·이담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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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아트'에서 방송인 이세라가 '배드보스' 작가의 작품 세계를 전했다.
MBN 예능프로그램 '헬로아트' '그라피티&팝아트'편에서는 출연진이 '배드보스'의 머리카락 붓에 함께 깜짝 놀라는 장면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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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아트’에서 방송인 이세라가 ‘배드보스’ 작가의 작품 세계를 전했다.
MBN 예능프로그램 ‘헬로아트’ ‘그라피티&팝아트’편에서는 출연진이 ‘배드보스’의 머리카락 붓에 함께 깜짝 놀라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MZ세대들이 열광하는 그라피티와 팝 아트 이야기가 담겼다. ‘헬로아트’ 측에 따르면 힙합과 스트리트 문화에서 비롯된 그라피티는 젊은 세대만의 저항의식을 보여주며 최근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예술 분야다.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하고 대중문화를 주제로 삼는 팝아트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중적인 장르로도 여겨진다.
코미디언 김용명과 큐레이터로 변신한 방송인 이세라, 모델 겸 배우 문수인이 ‘스타 큐레이터’로 나서 1세대 그라피티 작가 알타임 죠, 역사 속 인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팝 아티스트 배드보스, 작품 곳곳에 사과를 숨겨놓은 팝 아티스트 호야의 작품을 소개했다.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청담동 스캔들’ 등의 OST 작곡가 출신 ‘배드보스’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그림 도구를 고민하다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붓으로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김용명은 첫 출전의 쓴 잔을 극복하고 다시 ‘스타 큐레이터’로 출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한민국 1세대 그라피티 아티스트’인 ‘알타임 죠’의 ‘Psalm27:1’(2024)을 가지고 큐레이션에 나선 김용명은 작가의 힙합 정신을 잘 표현해 판정단의 극찬을 받았다. 아트마스터 유진상은 “작가의 그라피티 시작 계기, 작업 과정, 작업의 핵심 이슈 등 굉장히 많은 정보를 짧은 시간에 잘 압축해서 전달했다”고 칭찬을 했다. 김용명은 판정단들로부터 만점인 15점에 가까운 14점을 획득, ‘베스트 큐레이터’에 선정됐다.
이세라는 작곡가 출신의 팝아트 작가 ‘배드보스’를 만났다. 조선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를 소재로 한 ‘The last Princess in Joseon D.H’(2023)으로 큐레이션에 도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우울증을 치료하고자 미술을 시작했다는 ‘배드보스’는 다양한 재료를 캔버스에 붙이는 콜라주 기법을 사용하는 작가다.
이세라는 테이블에 놓인 특이한 미술 도구를 만졌다가 작가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붓이라는 말에 크게 놀랐다. 이를 지켜본 이담 역시 덩달아 기겁하는 장면이 화면에 잡혔다.
문수인은 사과를 활용해 독특한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호야’ 작가를 만나 호흡을 맞췄다. 패션 화보처럼 화려한 ‘호야’ 작가의 작품 ‘I Love My JOB X3’(2023)으로 큐레이터에 도전한 것. 문수인은 ‘MZ세대’의 시선에서 바라본 ‘호야’ 작가를 자신만의 장점인 ‘런웨이’와 ‘농구공’을 활용해 소개하며 판정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헬로아트’는 오는 2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 40분, 코미디언 남희석과 아나운서 이담의 진행으로 5화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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