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예비후보(금정구),"민간 공모로 3년 내 침례병원을 복합공공의료기관으로 정상화..." 

최광수 2024. 2. 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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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나선 김종천 예비후보는 오랜 기간 해결되지 않아 지역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침례병원 정상화 등 숙원 과제를 6대 주요정책으로 분류하고 정치적 역량을 발휘해 해결할 것임을 공약했다.

세번째 주요 공약은 금샘로 완전개통을 위해서는 부산시와 부산대학의 30년간 쌓여온 상호불신이 그 원인이라며, 1997년 당시 상호 협의하여 약속한 내용(부산대학 구간 터널화)을 단초 삼아 꼬인 매듭을 푸는 정치적 역량 발휘가 이제는 필요한 때라면서 그 역할과 이에 따르는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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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임의힘 김종천 예비후보(금정구 )주요 공약
‘금샘로 완전개통, 노포동 종합터미널 복합개발, 서금사지역 도시재생, 
 태광산업 폐공장부지 활용 등 금정 발전을 위한 숙원 과제 해결' 등... 

부산 금정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나선 김종천 예비후보는 오랜 기간 해결되지 않아 지역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침례병원 정상화 등 숙원 과제를 6대 주요정책으로 분류하고 정치적 역량을 발휘해 해결할 것임을 공약했다.

국민의힘 김종천 예비후보 공약 기자회견.선거사무소 제공

최우선으로는 금정구민의 생명줄인 침례병원 공공화를 3년 내 꼭 이루어 내겠다고 하였다. 당초 보험자병원 방식으로 침례병원 공공화를 추진한 정책은 지난해 건강보험정책심의회를 통과하지 못했는데, 통과되었어도 6내지 8년이 소요되는 이러한 사업추진은 금정구민의 생명줄이 걸린 골든타임을 놓치는 결과라고 하였다.

따라서 침례병원 공공화의 해법으로 공모 사업을 통해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민간 의료기관에게 위탁 운영을 맡겨서 3년 내에 실현시킬 것을 약속하였으며 이러한 침례병원의 복합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이 이번 정책 공약의 본질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그는 태광산업 폐공장은 과거 부산지역 산업을 선도하던 시절의 영화와 이후 산업공동화에 따른 쇠락의 역사를 고스란히 투영하고 있다. 최근에 서금사지역은 부산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지구 개발’의 호재가 있다. 

센텀2지구가 인접한 서금사지역의 지리적 잇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관련 산학연구기관 및 실증센터 등을 유치하여 활력을 더하고 동시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재건축 사업 등 도시재생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정치적 역량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국민의힘 김종천 예비후보 공약 기자회견.선거사무소 제공

세번째 주요 공약은 금샘로 완전개통을 위해서는 부산시와 부산대학의 30년간 쌓여온 상호불신이 그 원인이라며, 1997년 당시 상호 협의하여 약속한 내용(부산대학 구간 터널화)을 단초 삼아 꼬인 매듭을 푸는 정치적 역량 발휘가 이제는 필요한 때라면서 그 역할과 이에 따르는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밖에 노포동 버스터미널 일대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기회로 활용할 것을 주장했다. 이는 단순히 노포동 버스터미널 개발에만 한정하지 않고 인근 스포원(금정체육공원) 컨벤션 기능 강화 등을 연계하여야만 성공 가능한 미래 전략적 사업으로 그 미래를 내다보았다.

그외에도 회동수원지 상수원보호구역의 문제흫 주요공약으로 삼았다. 상수원보호구역의 문제는 단순히 해제다 아니다로 풀 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라며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는 생활 불편을 호소하는 해당 주민을 위하여 환경정비 등에 각종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의 전면적 개정을 심도있게 검토하여 추진할 것을 등을 공약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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