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올해 '맥류 생육 재생기' 7일 빨라…제때 웃거름 당부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2024. 2. 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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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은 맥류 품질향상과 생산량 증대에 월동 후 뿌리가 생기는 생육 재생기에 웃거름주기 등 생육 관리의 농가 현장 기술 지도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보리와 밀 등 맥류 생육 재생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앞선 2월 상순쯤이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장은 "맥류의 안전한 월동 관리는 생육 재생기 후 기술적 재배관리가 필수"라며 "고품질 맥류 생산에 웃거름 적기 사용과 함께 습해 피해 예방에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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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생육 관리 현장 기술 지도 나서

전남 함평군은 맥류 품질향상과 생산량 증대에 월동 후 뿌리가 생기는 생육 재생기에 웃거름주기 등 생육 관리의 농가 현장 기술 지도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보리와 밀 등 맥류 생육 재생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앞선 2월 상순쯤이다. 웃거름을 제때 할 것을 당부했다.

함평군청 모습.

맥류 생육 재생기는 추위를 견디기 위해 휴면상태로 겨울을 나고, 기온이 상승하면 생육에 정상적 양분이동을 시작하는 시기를 말한다.

웃거름은 생육 재생기 후 10일 이내 300평 기준 9~12kg을 시비하는 것을 권장한다. 겨울철 습해로 식물이 노래진 현상을 보이면 배수로 정비와 함께 요소액 2%(물 20ℓ : 요소 400g)를 살포, 뿌리의 활력을 높여야 한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장은 "맥류의 안전한 월동 관리는 생육 재생기 후 기술적 재배관리가 필수"라며 "고품질 맥류 생산에 웃거름 적기 사용과 함께 습해 피해 예방에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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