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일’ 북미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호평 쏟아지네

정진영 2024. 2. 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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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대한민국에서 진행된 전 세계 최초 시사 이후 폭발적인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아가일’이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2일 개봉한 매튜 본 감독 신작 ‘아가일’이 북미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아가일’은 개봉 첫 주 월드 와이드 3530만 달러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현지에서는 ‘모두에게 필요했던 유쾌하고 아찔한 액션’(The Atrlantic), ‘매튜 본 감독의 탁월한 액션 연출’(Clarin),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의 완벽한 콤비’(Joblo's Movie Network) 등 외신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어 2월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가일’은 국내에서도 전 세계 최초 시사 이후 반전 가득한 스토리와 신선함으로 중무장한 액션 장면들에 대한 입소문이 벌써부터 퍼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2월 극장가의 신작 ‘아가일’에 대한 국내 영화 팬들의 관심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아가일’은 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킹스맨’ 시리즈로 도합 국내 천만 관객을 동원한 매튜 본 감독이 연출했다. 7일 개봉.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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