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설 앞두고 왁자지껄 북새통 전통시장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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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관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7일간 보성읍·벌교읍 주요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보기 행사는 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 4일 벌교전통시장에서 각각 열렸으며, 오는 7일에도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추진한다.
장보기 행사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성사랑상품권 카드 및 지류 사용 홍보, 장바구니 배부, 전통시장 화재공제 보험 가입지원 독려 등 다양한 캠페인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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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관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7일간 보성읍·벌교읍 주요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보기 행사는 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 4일 벌교전통시장에서 각각 열렸으며, 오는 7일에도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추진한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각 기관·단체·군민 등이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통한 공감대 형성과 지역의 화합과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서다.
장보기 행사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성사랑상품권 카드 및 지류 사용 홍보, 장바구니 배부, 전통시장 화재공제 보험 가입지원 독려 등 다양한 캠페인을 병행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설맞이 장보기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부여하고자 한다.”라며 “지역특산물을 적극 이용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적극적인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관내 농축협 등 금융기관 33개소에서 한도 월 70만 원, 10% 할인된 가격으로 보성사랑상품권을 판매 중이다.
보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천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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