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청소년 뉴질랜드 어학연수단 70명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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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참가자 70명이 지난 4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시행 저녁 비행기에 올랐다.
인제군은 2009년부터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해외문화탐방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왔다.
인제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해외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적극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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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2009년부터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해외문화탐방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왔다.
코로나19가 확산으로 최근 3년간 중단됐지만 올해는 중단 기간 대상 인원을 고려해 이전 40여 명으로 진행하던 연수 인원을 70명으로 확대했다.
아이들은 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19박 21일 일정 동안 오클랜드시 현지 가정에 머물면서 초·중학교 수업과 다양한 지역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해외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적극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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