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남사당바우덕이 축제 10월 3~6일 개최

정두환 2024. 2. 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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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는 지역의 대표 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특히 올해 축제는 '바우덕이 안성문화장 페스타'와 함께 진행하는 한편 세계민속공연, 관광상품개발 등 콘텐츠를 보강해 모든 세대가 즐기고 외국인이 찾는 축제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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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개최일 최종 확정

경기도 안성시는 지역의 대표 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축제위원회를 열고 농·특산물의 출하 시기와 판매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기를 고려해 이같이 축제일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특히 올해 축제는 '바우덕이 안성문화장 페스타'와 함께 진행하는 한편 세계민속공연, 관광상품개발 등 콘텐츠를 보강해 모든 세대가 즐기고 외국인이 찾는 축제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제 기간 관광객이 행사장은 물론 다른 관광지와 민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안성시 전체에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년 문화관광부 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는 등 대표적인 전통예술공연 축제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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