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베트남 수출길 '확대'

성민규 2024. 2. 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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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베트남 수출길'을 넓혔다.

현지 유통업체와 손잡고 농·특산물 수출에 나선 것.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대형 유통업체인 K-마켓과 농·특산물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낙영 시장은 "베트남 현지에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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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유통업체와 농·특산물 수출 MOU '체결'
신선 농산물 수출 '추진'
경주 농·특산물 수출 업무협약식 모습. (경주시 제공) 2024.02.05

경북 경주시가 '베트남 수출길'을 넓혔다.

현지 유통업체와 손잡고 농·특산물 수출에 나선 것.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대형 유통업체인 K-마켓과 농·특산물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서에는 경주에서 생산되는 신선 농산물 수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K-마켓은 현지 100여개 매장을 통해 한국 식료품을 공급하고 있다.

경주 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등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출 확대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베트남 현지에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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