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6개월 월드투어 대장정 끝…앙코르 콘서트 개최

박세연 2024. 2. 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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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사진=빌리프랩 제공)
그룹 엔하이픈이 6개월간 이어진 두 번째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엔하이픈은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필리핀 뉴 클라크 시티의 뉴 클라크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연을 마지막으로 총 13개 도시, 21회 공연의 ‘엔하이픈 월드 투어 ‘페이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총 32만 7천여 엔진(팬덤명)을 만났다. 

엔하이픈은 ‘페이트’를 통해 이전보다 한층 커진 투어 규모로 공연 강자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들은 두 번째 월드투어 만에 일본 돔 투어(도쿄돔, 교세라돔 오사카)를 펼쳤고, 로스앤젤레스와 뉴 클라크 시티에서는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하는 등 대형 공연장을 엔진으로 가득 채우는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24~25일 서울 송파구 K스포돔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를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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