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인상 은메달…북한 초강세 이어져

배중현 2024. 2. 5. 10: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혜성(29·충북도청)이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인상 은메달을 따냈다,

이혜성은 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 남자 61㎏급 경기에서 인상 131㎏, 용상 155㎏, 합계 286㎏을 들었다. 합계 기록만으로 메달을 수여하는 올림픽, 아시안게임과 달리 아시아역도선수권은 인상, 용상, 합계 부문에 모두 메달이 걸렸다.

이혜성은 인상에서 2위에 올라 은메달을 수확했다. 다만 용상에선 8위, 합계에선 4위로 포디움에 오르지 못했다. 합계 290㎏(인상 129·용상 161㎏)을 든 3위 트린 반 빈(28·베트남)과의 격차는 4㎏이었다. 같은 체급에 출전한 신록(21·고양시청)은 합계 285㎏(인상 125㎏·용상 160㎏)으로 5위를 했다.

한편 북한은 대회 둘째 날인 이날까지 열린 다섯 체급에서 모두 우승하는 등 종목 아시아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