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직원, "머스크·바이든 죽이겠다" 협박한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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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온라인상에서 살해 위협을 가한 혐의로 테슬라 직원 저스틴 매튜 맥컬리가 오스틴에서 체포됐다.
ABC방송의 지역채널인 'KVUE'가 입수한 진술서에 따르면, 맥컬리는 지난 1월 31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에 머스크와 바이든을 태그하며 "당신들 모두를 죽일 계획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맥컬리는 현재 테러 위협 혐의로 체포돼, 트래비스 카운티 교도소에 구금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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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온라인상에서 살해 위협을 가한 혐의로 테슬라 직원 저스틴 매튜 맥컬리가 오스틴에서 체포됐다.
ABC방송의 지역채널인 'KVUE'가 입수한 진술서에 따르면, 맥컬리는 지난 1월 31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에 머스크와 바이든을 태그하며 "당신들 모두를 죽일 계획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머스크에게 테러를 가할 의도로 자산의 자택인 미네소타에서 오스틴으로 향했다. 머스크는 현재 테슬라 본사가 있는 텍사스 오스틴에 개인 주택을 짓고 있다.
그는 또 1월 27일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소셜 미디어에 "전쟁이 시작된 텍사스에 도착할 것이다"라며 무차별 테러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의 행각은 맥컬리의 아내가 로저스 시 경찰 당국에 신고하면서 밝혀졌다.
맥컬리는 현재 테러 위협 혐의로 체포돼, 트래비스 카운티 교도소에 구금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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