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대통령, 누구도 특혜받지 않는 공정·투명 시스템 당부"

서소정 2024. 2. 5.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5일 오는 4월 총선 공천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누구도 특혜받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을 당에 누차 당부한 바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대변인실 명의 언론 공지에서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여당 우세 지역에 지원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힌다"며 이같이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출신, 여당 텃밭 잇단 출사표

대통령실은 5일 오는 4월 총선 공천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누구도 특혜받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을 당에 누차 당부한 바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대변인실 명의 언론 공지에서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여당 우세 지역에 지원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힌다"며 이같이 전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자' 명단을 공개했는데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대체로 서울 강남·영남 등 여당 우세 지역을 지원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앞서 아시아경제는 지난달 3일 '대통령실, 61.3%가 국민의힘 의원과 경쟁' 제목의 기사에서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여당 텃밭에 줄줄이 출사표를 던진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 이후 여러 언론사와 정치권의 지적이 잇따라 나오면서 대통령실이 직접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을 당에 재차 당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여덟 번째,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에서 참석자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