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저PBR 매력 부각…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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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매력 부각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지난달 25일 실적 발표일부터 이어진 주가 급등은 긍정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올해 목표,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으로 저 PBR 매력이 부각됐기 때문으로 판단한다"면서 "자동차 부문에서 매월 1조원 내외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배당 자원이 튼튼하며 금융회사와 달리 정부의 배당 규제도 없어 최근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가장 모범적인 회사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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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매력 부각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5일 오전 9시41분 기준 현대차는 전일 대비 5000원(2.20%) 오른 23만2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23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최근 나흘 연속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며 지난 2일에는 9%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지난달 25일 실적 발표일부터 이어진 주가 급등은 긍정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올해 목표,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으로 저 PBR 매력이 부각됐기 때문으로 판단한다"면서 "자동차 부문에서 매월 1조원 내외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배당 자원이 튼튼하며 금융회사와 달리 정부의 배당 규제도 없어 최근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가장 모범적인 회사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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