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오픈 월요 예선, 합산 32승의 역대 우승자 18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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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예선에만 합산 32승을 거둔 18명의 역대 챔피언들이 출전하는 대회가 있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지역 신문 애리조나 센트럴은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피닉스오픈 월요예선에 104명이 출전한다고 5일 보도했다.
월요 예선에 출전한 104명 가운데 PGA투어에서 우승을 맛본 챔피언은 무려 18명, 그들이 합작한 우승 횟수는 자그만치 32승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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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3명에게 피닉스오픈 출전권 줘
작년 특급 대회에서 일반 대회로 환원
월요 예선에만 합산 32승을 거둔 18명의 역대 챔피언들이 출전하는 대회가 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 피닉스 오픈이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지역 신문 애리조나 센트럴은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피닉스오픈 월요예선에 104명이 출전한다고 5일 보도했다.
그 중 상위 3명에게는 오는 9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피닉스오픈 출전권이 주어진다.
그에 앞서 월요예선 퀄리파잉이 있었는데 응시자가 무려 600여명이나 됐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는 방증이다.
월요 예선에 출전한 104명 가운데 PGA투어에서 우승을 맛본 챔피언은 무려 18명, 그들이 합작한 우승 횟수는 자그만치 32승이나 된다.
그 중에는 통산 5승의 빌리 메이페어, 4승의 라이언 파머, 그리고 3승의 J.J. 헨리 등이 포함됐다.
한국의 배상문(37)과 재미동포 제임스 한(42)을 비롯해 조너선 케이, 톰 퍼니스, D.J. 트라한 등 PGA투어 2승 챔프 5명도 출전한다. 그 중 케이는 2004년 이 대회 우승자다.
이밖에 로버트 개리거스, 패턴 키자이어, 보 판 펠트 등 1승 챔피언 10명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피닉스오픈 월요예선부터 인산인해다. 대회장인 피닉스 근교 도시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TPC는 대회 기간 음주와 고성방가가 허용되는 등 그야말로 ‘골프 해방구’가 된다.
피닉스오픈은 작년에 PGA투어 특급 지정 대회로 총상금 2000만 달러였지만 올해는 총상금 880만 달러의 일반 대회로 치러진다.
그런데도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등 정상급 선수들이 다수 출전해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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