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전국 평생 학습도시협의회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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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전국 평생 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단체장 공로상과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 도시 좋은 정책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평생학습 도시 경남 대표를 맡아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구인모 거창 군수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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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상, 좋은 정책상 2관왕
경남 거창군은 전국 평생 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단체장 공로상과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 도시 좋은 정책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평생학습 도시 경남 대표를 맡아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구인모 거창 군수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 도시 좋은 정책상은 타 기관에 귀감이 되는 우수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거창군은 평생학습 도시 성장에서 성숙이라는 타이틀로 ‘평생학습 도시 20주년 아카이빙 그리고 비전 제시’라는 내용으로 수상하게 됐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수상은 평생학습 수강생들과 강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일궈낸 성과로, 그동안 함께 참여하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평생학습 도시 2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뭐든지 가능한 더 큰 학교 거창을 위해 최선을 다함은 물론 지방시대를 구현하고 지역교육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교육 발전 특구 유치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03년 경남에서 최초로 학습도시로 선정돼 연간 500여개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왔다.
2016년도에는 국내 최초 군 단위 박람회 개최, 국제교육 도시연합회 활동 및 스탠퍼드 대학 협약 글로벌 캠프 운영, 인문 도시사업 추진, 대학 평생학습 체제 개편 LIFE 사업 및 직업 고등교육 HIVE 사업 등 평생학습 고도와 사업 추진은 물론 성인 문해교육을 통해 일반계 고등학교에 45명이 입학하는 우수사례를 기록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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