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올해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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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시청 문화강좌 실에서 조규일 시장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 시장은 "여성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정기총회에 앞서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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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시청 문화강좌 실에서 조규일 시장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2일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회계감사 및 결산보고,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및 회칙 개정 등을 의결했다.
특히 2023년 활동한 임원진의 1년 연임 결정으로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더욱 활발히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언희 회장은 “지난 한 해 많은 행사와 활동으로 우리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 큰 힘이 되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회원들의 화합과 진주시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여성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정기총회에 앞서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도 추진했다.
김 회장은 “가정의 주부로서 자주 찾는 시장이지만, 특별히 명절을 앞두고 비대면을 통한 소비가 많아져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활기를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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