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빈 창고 건물 화재…2개동 태우고 불길 잡아

이해준 2024. 2. 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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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5시 30분께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내리고 진화 작업을 진행해 약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는 포크레인 등 장비를 동원해 잔불 정리 중이다.

불은 현재까지 빈 창고 건물 2개 동을 태웠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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