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치유의 복음·부흥의 종소리 퍼지게 하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가 미국에서 전쟁 종식과 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선포했다.
4일 사랑의교회에 따르면 오 목사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바이블박물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를 위한 조찬기도회'(사진)에서 '당신은 위대한 기도의 용사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하나님은 부르짖어 기도하는 사람과 민족에게 반드시 응답하시고 우크라이나에도 반드시 평화를 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가 미국에서 전쟁 종식과 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선포했다.
4일 사랑의교회에 따르면 오 목사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바이블박물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를 위한 조찬기도회’(사진)에서 ‘당신은 위대한 기도의 용사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하나님은 부르짖어 기도하는 사람과 민족에게 반드시 응답하시고 우크라이나에도 반드시 평화를 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대반전의 역사를 위해 믿고 구하는 기도의 용사들이 필요하다”면서 “우크라이나 땅에 전쟁의 상흔을 치유하는 순전한 복음과 부흥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게 하자”고 제안했다.
조찬기도회는 700일 넘도록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종식과 회복을 위해 한국과 미국,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이 조직한 ‘우크라이니안 위크(Ukrainian Week)’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 이사장인 오 목사는 한교봉을 비롯해 유엔난민기구(UNHCR),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사마리안퍼스코리아 등과 함께 우크라이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기도회에는 매들린 딘, 짐 코스타, 존 가라멘디, 스테니 호이어 미국 하원의원과 우크라이나 연방의회 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밤새 들어온 기도요청 확인 ‘첫 일과’… 환아 영혼 어루만진다 - 더미션
- 은퇴 가파르게 늘어… 교단마다 “연금 곳간 바닥 보일라” 비상 - 더미션
- “도를 아십니까” 대순진리회에 넘어간 안양대 - 더미션
- 맨해튼 속 ‘코리안 팀 켈러’ 다음세대에 복음의 꽃을 피우다 - 더미션
- 승부차기 피말리는 순간… 조현우 ‘혼신의 기도’ 빛났다 - 더미션
- 추락하는 美 목사 신뢰도… 32% 사상 최저 - 더미션
- “출마 인사시키는 것도 불법인데… 교회 온다는 후보 반갑잖아” - 더미션
- 신행일치 기독교인… “성경 실천” 20%p 남짓 높아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