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봉 예비후보, 국수대덕(国水大德)... 대덕 혁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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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봉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4일 오정동 선거사무소에서 대덕구 투자설명회(개소식)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경선 모드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이은권 전 대전시당위원장, 윤창현 국회의원,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희조 동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이용기 시의원, 박철용 동구 구의원 등과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석해 대전시 전 경제과학부시장의 능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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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업 직접단지, K-네옴시티, 오정동 시장 대변신 등 발표
이석봉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4일 오정동 선거사무소에서 대덕구 투자설명회(개소식)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경선 모드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이은권 전 대전시당위원장, 윤창현 국회의원,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희조 동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이용기 시의원, 박철용 동구 구의원 등과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석해 대전시 전 경제과학부시장의 능력을 과시했다.
이석봉 예비후보는 이에 앞서 <쿠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산업, 국가, 생명의 중심에는 물이 필요하다"며 "대덕구는 대청호를 갖고 있어 축복받은 땅"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이러한 조건을 갖고 있음에도 대덕구민의 뜻을 모으고 기업을 성장 발전시키려는 의지가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국회의원이 되어 경제 혁신과 정치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투자설명회에서 이 예비후보는 “수도권 중심의 정책이 아닌 지방중심의 정책으로 전환, 대덕구는 하나의 큰 상징"이라며 "이에 획기적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서 저는 국회의원이 되면 크게 3가지 변화를 대덕구에 가져오겠다"고 다짐했다.
첫 번째는 젊은 사람들의 유입이라며 "신탄진에 스타트업 집적단지를 만들어 젊은 사람들이 몰려와 혈기 왕성한 지역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대청호에 K-네옴시티인 첨단 호수도시다. 대청호의 천혜 자연풍광에 세계적 대기업 연구소가 자리 잡는다면 대덕구 성장엔진이 되는 것은 물론 대전의 자랑, 대한민국의 핫 스폿이 될 것이라고 이 예비후보는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国水大德’이라는 구호를 작성해 “생명과 국가의 근본인 물이 흐르는 대덕의 대청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된다”고 뜻을 밝혔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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