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백사장2, 최종 미션은 실패…"마음 맞으면 해낼 수 있어" 새 시즌 예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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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2'가 영업을 종료했다.
4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이하 '백사장2')에서는 출연진들이 마지막 날 가게를 영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지막 영업을 종료할 때 소나기가 쏟아지자, 출연진들은 "우리 마지막이라고 하늘이 울어준다"며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그러나 방송 말미에서는 'CONTINUE?'라는 문구와 함께 다음 시즌을 예고해 돌아올 '장사천재 백사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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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백사장2'가 영업을 종료했다.
4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이하 '백사장2')에서는 출연진들이 마지막 날 가게를 영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지막 영업을 종료할 때 소나기가 쏟아지자, 출연진들은 "우리 마지막이라고 하늘이 울어준다"며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들은 이후 인터뷰에서 각자 종영 소감을 밝혔다. 에릭은 "많은 걸 배운 것 같다. 서빙이나 음식에 관련한 것뿐만 아니라 인생을 배웠던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어 효연은 "이번 기회로 한식을 더 사람들이 알게 된 것 같아서 의미 있고 기분 좋았다", 이규형은 "좋은 사람들을 얻었고, 좋은 도시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았고, 나중에 꼭 다시 한번 와보고 싶은 도시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즌에서 점장으로 승진한 이장우는 "주방 보조로 너무 편하게 살다가 갑자기 점장이란 타이틀을 달고 '정말 힘드셨겠다'라는 생각을 너무 하면서 일했다"고 점장의 부담을 털어놨다.
파브리는 "옛날의 잃어버렸던 느낌을 다시 한번 찾았다. 사부님이랑 같이 주방 안에서 일을 한 게 너무 재밌었다", 존박은 "되게 따뜻했다. 우리 알바, 직원들부터 시작해서 며칠 동안 오셨던 단골손님들, 또 선물 주셨던 손님들도 계셨다"고 말했다.
장사를 이끈 백종원은 "정말 짧은 시간 안에 가게를 만들고, 장사를 해서 손님을 끌고, 매출을 올리는 게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단합 덕분에 이 일이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마음만 잘 맞으면 뭐든지 해낼 수 있다는 그런 가능성을 봤다"고 덧붙여 직원들과의 정을 강조했다.
마지막 날 매출은 1,963유로. 메뉴 3유로와 음료 2유로라는 낮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빠른 회전율로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
이에 출연진들은 모두 이날 매출 1위를 달성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B식당이 4,560유로로 압도적인 매출을 기록해 '산 세바스티안에서 최고가 되세요'라는 최종 미션은 실패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에서는 'CONTINUE?'라는 문구와 함께 다음 시즌을 예고해 돌아올 '장사천재 백사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tvN '장사천재 백사장2'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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