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재회한 신세경에 경고…"넌 내게 이미 죽은 사람"(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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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이 신세경에 경고했다.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에서는 이인(조정석 분)이 다시 나타난 강희수(신세경)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희수는 "정녕 소신을 믿지 못하시겠거든, 이 자리에서 죽여달라"고 청했고 이인은 "너를 언제 어디서 죽일지는 내가 정한다"며 "다시는 잊지 마라. 넌 내가 이미 죽은 자고 언제든 널 죽일 수 있고 그건 내가 숨쉬는 것보다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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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조정석이 신세경에 경고했다.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에서는 이인(조정석 분)이 다시 나타난 강희수(신세경)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인은 3년 만에 살아 돌아온 강희수에게 "네 놈은 복수를 하러 온 게야. 나를 죽이겠다는 역심을 품고. 아니 그러냐?"라고 말했다. 이에 강희수는 "소신의 역심을 의미하시는 연유가 무엇이냐"고 되물었다.
이인은 "네가 아끼던 홍장(한동희)이 죽었으니까. 홍장만은 살려달라던 너의 청을 내가 마다했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곤경에 처한 돌도 깊게 들여다보면 살릴 방도가 보이는 법이라고 했을 때 알아챘다. 네 놈이 내 앞에 다시 나타난 이유, 역심이 아니라고 부정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강희수는 "홍장을 아낀 것은 사실이나 제 목숨이 더 중하다. 미치지 않고서야 사람 하나 죽었다고 감히 역심을 품겠나"라고 맞섰고 이인은 "지켜주고 싶고 반드시 지켜야 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사라지면 모든 것이 의미가 없어지는 그런 사람, 그 한 사람이 억울하게 죽게 되면 정신이 나갈 법도 하지"라고 이야기했다.
강희수는 "정녕 소신을 믿지 못하시겠거든, 이 자리에서 죽여달라"고 청했고 이인은 "너를 언제 어디서 죽일지는 내가 정한다"며 "다시는 잊지 마라. 넌 내가 이미 죽은 자고 언제든 널 죽일 수 있고 그건 내가 숨쉬는 것보다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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