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찬' 최수종, 드디어 갑옷 입었다…'귀주대첩' 서막 (고려거란전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거란전쟁' 최수종이 드디어 갑옷을 입는다.
4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24회에서는 동북면 행영병마사로 임명된 강감찬(최수종 분)이 첫 출정에 나선다.
현종은 강감찬을 동북면 행영병마사로 임명하고 직접 김은부를 보살피라 명하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고려거란전쟁' 최수종이 드디어 갑옷을 입는다.
4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24회에서는 동북면 행영병마사로 임명된 강감찬(최수종 분)이 첫 출정에 나선다.
앞서 강감찬은 거란의 사신을 먼저 돌려주고, 몇 달 뒤 김은부(조승연)를 고려로 보내겠다는 소배압(김준배)의 협상을 수락했다. 강감찬은 소배압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내원성(압록강에 있는 거란의 관문)이 아닌 여진의 땅에 김은부의 거처를 마련하고 고려군이 직접 보호하겠다며 지난 전란 때처럼 거란주를 또 속이라고 역제안했다.
현종은 강감찬을 동북면 행영병마사로 임명하고 직접 김은부를 보살피라 명하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갑옷으로 무장한 강감찬은 군사들과 함께 동북면으로 향하는가 하면, 그는 곧바로 동북면 상황 점검 후 군사력 증강에 본격 돌입한다.
24회 방송을 앞두고 4일 공개된 스틸에서 강감찬은 육중한 갑옷과 장검을 장착하고 말 위에 오른 채 압도적 포스를 내뿜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무관들의 반발 속 동북면에 도착한 강감찬은 열악한 환경의 막사 환경부터 조성 한다. 또한 강감찬은 시작부터 장군의 역량과 기백을 보여주며 문관 출신인 자신을 무시하던 동북면 군사들을 제압한다고 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또 다른 스틸에는 첫 출정에 나선 강감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고려를 공격한 부족을 응징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군사들과 눈빛만으로 적을 제압하는 강감찬의 카리스마는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과연 행영병마사 임명 후 첫 출정에 나선 강감찬이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24회에서는 동북면으로 간 강감찬이 문관 때와는 전혀 다른 카리스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군사 재정비에 돌입한 강감찬이 펼칠 다이나믹한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K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빈, 결혼 후 달라져…♥손예진이 꽉 잡고 있어" 측근 증언 [종합]
- "이상민, 사유리랑 사귀었다…보기 좋았다" 크리스티나 폭로
- 함소원 딸 혜정, 엄마 닮은 스타성…식당서 사인회까지
- 박나래, 야외 노천탕 상태 충격…55억 주택살이 고충 토로
- '선우은숙과 이혼' 이영하, 요즘 뭐하나 보니…근황 '깜짝'
- '사별' 사강 "남편 부재, 매번 느껴…변우석 통해 위로 받았다" (솔로라서)
- '70대 남편♥' 이영애, 子 학교 바자회서 포착…"조기 완판"
- '내년 재혼' 서동주, 단독주택 사고 '급노화' 어쩌나…"즐거웠는데"
- "필리핀 마약 자수" 김나정 아나운서, 母가 납치 신고→경찰조사 후 귀가
- 김병만, 사망보험 20개 이혼 소송 중 발견… "수익자는 前 아내+입양 딸" (연예뒤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