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애인과 친구 불륜 목격? 손절하는 게 참교육"

조혜진 기자 2024. 2. 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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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이 드라마 실제 애인과 친구의 불륜을 목격한다면 '손절'할 것이라며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영상에는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두 주연 배우 박민영과 나인우가 출연했다.

이들은 밸런스 게임을 진행, '실제로 절친과 애인의 불륜을 목격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복수로 참교육과 빠르게 손절한다는 선택지 중 모두 손절을 택했다.

박민영은 "손절각 아니냐. (스스로) 후회하게 하는 게 더 참교육이라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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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박민영이 드라마 실제 애인과 친구의 불륜을 목격한다면 '손절'할 것이라며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4일 유튜브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채널에는 '내.남.결 과몰입러들 당장 커몬'이라는 제목의 '케미맛ZIP'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두 주연 배우 박민영과 나인우가 출연했다. 

이들은 밸런스 게임을 진행, '실제로 절친과 애인의 불륜을 목격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복수로 참교육과 빠르게 손절한다는 선택지 중 모두 손절을 택했다. 

박민영은 "손절각 아니냐. (스스로) 후회하게 하는 게 더 참교육이라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나인우는 "용서할 마음도 없고 이미 끝난 거라 같이 섞일 이유가 없다고 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진 질문은 절친 애인의 불륜을 목격한다면이었다. 나인우는 모른 척한다를 택했고 "먼저 이야기하진 않고 요새 뭔가 이상하다고 하면 얘기를 꺼내줄 순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말해준다'는 박민영은 "제 말에 귀 기울일 필요는 없지만 난 이걸 보았는데 너희 관계에 관여할 생각은 없고, 이 장면만 봤다. 결정은 본인이"라고 팩트만 전달할 것을 알렸다.

인생 2회차 기회가 주어진다면이라는 질문에는 나인우는 '나로 태어난다'를 선택, 박민영은 다른 사람으로 태어난다를 택했다. 박민영은 "잘생긴 남자 배우로 한 번"이라고 솔직한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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