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마음대로 못 만나는지”…최동석, 아들 생일 외로이 축하
박세연 2024. 2. 4. 15:30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이혼 후 맞이한 아들의 생일을 언급했다.
최동석은 4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우리아들 생일이야 세상에 귀하지 않은 자식이 어디 있겠어? 하지만 내아들 생각하면 마음이 저려 그냥 그래”라며 아들과 함께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그러면서 최동석은 “매일 살 부비며 자던 녀석을 왜 내마음대로 못 만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온전하게 함께 할 날을 기다리며...”라고 적어 박지윤과 이혼 후 아이와 떨어져 지내는 데 대한 속상함을 전했다.
이어 “그나저나 사랑한다는 말에 짧은 답은 나를 쏙 빼닮았네 최얀 너도 T야? T심은데 T난다”라고 덧붙이며 단답형 대답을 한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했다. 입사 동기였던 박지윤과 2009년 결혼, 슬하에 1남1녀를 뒀지만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최동석은 4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우리아들 생일이야 세상에 귀하지 않은 자식이 어디 있겠어? 하지만 내아들 생각하면 마음이 저려 그냥 그래”라며 아들과 함께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그러면서 최동석은 “매일 살 부비며 자던 녀석을 왜 내마음대로 못 만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온전하게 함께 할 날을 기다리며...”라고 적어 박지윤과 이혼 후 아이와 떨어져 지내는 데 대한 속상함을 전했다.
이어 “그나저나 사랑한다는 말에 짧은 답은 나를 쏙 빼닮았네 최얀 너도 T야? T심은데 T난다”라고 덧붙이며 단답형 대답을 한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했다. 입사 동기였던 박지윤과 2009년 결혼, 슬하에 1남1녀를 뒀지만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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