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모바일’ ‘킹오파 올스타’ ‘고양이와 스프’ 中 판호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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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 3종이 중국 서비스 허가증(판호)을 받았다.
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지난 2일 외자 판호(외국 게임에 대한 허가) 32종을 발급했다.
국내 게임으로는 넥슨의 '던전 앤 파이터(던파) 모바일' 넷마블의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 네오위즈 '고양이와 스프' 3종이 포함됐다.
이 게임의 중국 서비스는 킹소프트 시요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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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 3종이 중국 서비스 허가증(판호)을 받았다.
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지난 2일 외자 판호(외국 게임에 대한 허가) 32종을 발급했다.
국내 게임으로는 넥슨의 ‘던전 앤 파이터(던파) 모바일’ 넷마블의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 네오위즈 ‘고양이와 스프’ 3종이 포함됐다.
‘던파 모바일’은 2017년 판호를 발급받은 적이 있는데 이번에 ‘지하성여용사: 기원’이란 서비스명으로 다시 판호를 받았다. 앞서 판호 받은 게임은 2020년 8월 출시 하루를 앞두고 돌연 과몰입 방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야한다는 이유로 서비스가 취소된 바 있다. 당시 중국 당국이 강화한 게임 규제 정책을 내놓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약 3년 4개월 만에 다시금 대륙 진출의 길이 열린 셈이다. 국내에선 2022년 출시해 현재까지 서비스되고 있다.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는 넷마블이 SNK에 지식재산권(IP)을 받아 지난 2019년 출시한 게임이다. 당시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에 오르는 등 흥행한 바 있다. 중국은 킹오브파이터즈 IP 니즈가 큰 시장으로 알려져있다.
고양이와 스프는 네오위즈 자회사 하이디어가 개발한 힐링 방치형 게임이다. 아기자기한 만화풍의 일러스트와 손쉬운 조작법이 특징이다. 2021년 10월 글로벌 출시 후 지금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 5500만을 기록했다. 2022년 11월엔 한국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고양이와 스프 – 넷플릭스 에디션’이란 이름으로 넷플릭스에 입점했다.
이 게임의 중국 서비스는 킹소프트 시요가 맡는다. 네오위즈 측은 “사전 모객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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