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국공유지·공공시설 3차원으로 구현해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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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국·공유지와 공공시설물 관리에 실제와 동일한 3차원 가상모델을 만드는 디지털트윈 개념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이와 관련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디지털트윈(DT) 국토 시범사업 착수보고회에서 '사람길 용인행정 DT로 르네상스 실현' 사업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난해 7월 '제3차 디지털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7개 지자체와 국토부 관계자,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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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국·공유지와 공공시설물 관리에 실제와 동일한 3차원 가상모델을 만드는 디지털트윈 개념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이와 관련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디지털트윈(DT) 국토 시범사업 착수보고회에서 '사람길 용인행정 DT로 르네상스 실현' 사업을 발표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국·공유지와 공공시설물(교량, 육교) 노후화 관리 모델(개·보수시기 결정 등)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용역사를 선정해 시범사업으로 기흥구와 수지구 경부·영동고속도로 일원(37.4㎢)에 △항공사진 및 라이다(LiDAR) 촬영 △3차원 건물 객체 제작 등 기반 데이터 구축을 진행중이다.
시는 14억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시 전 구역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트윈 행정활용 모델을 구축해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난해 7월 '제3차 디지털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7개 지자체와 국토부 관계자,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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