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중인 오타니 “서울 개막전 출전 확신한다”

김윤일 2024. 2. 4.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다저스로 이적한 메이저리그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29)가 서울 개막전 출전을 약속했다.

오타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 팬 페스티벌에 참여해 "개막전 출전을 확신한다"며 "재활 일정을 잘 소화하고 있다.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지만 개막전 출전은 문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 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은 3월 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경기로 펼쳐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시리즈 개막전 출전을 약속한 오타니. ⓒ AP=뉴시스

LA 다저스로 이적한 메이저리그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29)가 서울 개막전 출전을 약속했다.

오타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 팬 페스티벌에 참여해 "개막전 출전을 확신한다"며 "재활 일정을 잘 소화하고 있다.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지만 개막전 출전은 문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LA 다저스와 10년간 7억 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진행했고 올 시즌 투수 출전은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재활에 집중하기 위해 서울 시리즈 출전은 힘들 것이란 전망도 나왔으나 선수 본인이 선을 그으며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오타니는 현재 몸 상태에 대해 "티 배팅은 물론 토스 배팅도 100%로 소화하고 있다.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면 피칭 머신이나 배팅볼 투수가 던지는 공을 칠 예정이다. 투수 훈련은 어려우나 타자 쪽은 아무 문제없다. 개막전 출전도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 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은 3월 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경기로 펼쳐진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