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SNS 서포터즈 2일 발대식…30명 위촉

이영규 2024. 2. 4.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수원시 'SNS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수원시는 지난 2일 광교푸른숲도서관 강당에서 '2024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이재준 시장이 서포터즈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SNS 서포터즈는 앞으로 수원시 곳곳의 아름다운 장소, 수원시의 행사,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한 후 글과 사진을 시민의 시선에서 수원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2일 '수원시 SNS 서포터즈'를 위촉한 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SNS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수원시는 지난 2일 광교푸른숲도서관 강당에서 ‘2024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이재준 시장이 서포터즈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SNS 서포터즈는 앞으로 수원시 곳곳의 아름다운 장소, 수원시의 행사,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한 후 글과 사진을 시민의 시선에서 수원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31일까지다.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글과 사진은 수원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소개된다.

수원시는 2013년부터 SNS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30명을 모집했는데 291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9.7대 1에 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도 홍보하지 않으면 시민들이 알기 어렵다"며 "조금 어색하고, 부족해도 괜찮으니 적극적인 홍보로 수원시 SNS를 물들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SNS 서포터즈는 지난해 35명이 활동해 총 1587건의 글과 그림을 올렸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