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한 사람 사랑해"…(여자)아이들→슈주, 쿨한 ♥썸 고백 [엑's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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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의 쿨한 '썸' 고백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기는 "처음 한국 와서 사람들 만나고 처음으로 설레는 남자가 한 명 있었다. 연락하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미니 휴대폰에 메시지가 온 게 그 사람 이름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민니와 우기는 초기 한국 생활을 함께하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 비밀이 없을 정도로 친했던 두 사람이지만 한 남자와 동시에 연락하는 일이 발생하며 ' 같은 사람 좋아하지 말자'는 룰이 새롭게 만들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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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아이돌의 쿨한 '썸' 고백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여자)아이들 민니와 우기는 동시에 같은 남자와 연락했던 일화를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우기는 "처음 한국 와서 사람들 만나고 처음으로 설레는 남자가 한 명 있었다. 연락하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미니 휴대폰에 메시지가 온 게 그 사람 이름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우기는 "민니가 '너도?' 이러는 거다. 되게 친한 사이인데 뭔가 어색함이 생겼다. 괜히 서로 잘못한 느낌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우기는 "우리 나중에 팀 되면 같은 사람 좋아하지 말자고 룰을 정했다"라고 밝혔다. 소연은 "이제 연락하자마자 말을 하라"고 조언했다.
"(그 남자가) 같은 회사였냐"는 질문에 민니, 우기는 답을 하지 못해 시선을 모았다. 민니와 우기는 초기 한국 생활을 함께하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 비밀이 없을 정도로 친했던 두 사람이지만 한 남자와 동시에 연락하는 일이 발생하며 ' 같은 사람 좋아하지 말자'는 룰이 새롭게 만들어졌다고.
슈퍼주니어 또한 한 사람을 동시에 좋아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과거 JTBC '아는 형님'에서 김희철은 "좋아하는 사람이 겹칠 수도 있지 않냐. 그럼 빨리 얘기해야 한다. 멤버가 13명인데 안 겹쳤겠냐"라고 밝혔다.
김희철은 "한 사람을 좋아한 적이 있다. 동해랑 연습생 때 같은 여자를 좋아했다. 우리 둘은 그걸 몰랐다. (데뷔를) 준비하는 분이었다"라며 한 여자를 동시에 좋아했던 일화를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함께 살았는데 서로 누구와 데이트를 나가는 지 모른 채 번갈아가면서 그 여자와 데이트를 했다고.
김희철은 "어느날 봤는데 느낌이 이상하더라. 얘기하다가 같은 사람인 걸 알게 됐다. 나는 동해를 밀려주기로 마음먹어서 동해를 밀어주고"라며 "어느 날 이 여자가 비 오는 날 두 사람 나갖고 장난치냐고 하더라. '오빠는 동해 얘기만 하고 동해는 왜 나 만나면 오빠 얘기만 하고'라고 했다"라며 김희철과 동해 모두 서로를 응원해 주며 밀어주고 있었다고. 이어 "비 오는 날 비 오는 날 둘 다 차였다. 그때 완전 돈독해졌다"고 털어놨다.
인기 아이돌의 솔직하고 쿨한 '썸' 경험담. 새로운 '룰'을 정하거나, 서로를 응원하는 등 사랑보다는 우정을 택하며 더욱 돈독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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