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의회, ‘가덕도신공항 경쟁력 강화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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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시의회(의장 안성민)와 함께 오는 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덕도신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11일 시가 발표한 '가덕도신공항 비전과 전략'에 대한 후속 논의의 장이다"라며 "특히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가덕도신공항 2단계 조기 확장과 세계 50대 메가허브공항을 구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라며 "우리시는 시의회, 전문가,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해 가덕도신공항 비전과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 글로벌허브도시의 중추 기반으로서 가덕도신공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2029년 성공 개항을 이끌어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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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시의회(의장 안성민)와 함께 오는 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덕도신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29일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고시된 이후 가덕도신공항의 경쟁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지역에서 열리는 첫 번째 전문가 토론회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 박중묵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항공, 물류, 도시·교통 분야의 지역전문가와 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 추진위원 등 시민단체, 학계, 상공계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주제 발제와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를 향한 가덕도신공항의 미래 비전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세계적 관문공항으로서 가덕도신공항의 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 발제에는 이은진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글로벌 관문공항으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덕도신공항 2단계 조기 확장 방안 등'을, 두 번째 주제 발제에는 김재원 신라대 항공대학장이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구축과 거점 항공사 육성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패널 토의는 우종균 동명대 국제물류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자로 부산시의회 조상진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김율성 해양대 글로벌물류대학원장, 김영록 신라대 항공운항학과 교수, 이상국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국토부의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지역의 공항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가덕도신공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추진과제와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 도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11일 시가 발표한 '가덕도신공항 비전과 전략'에 대한 후속 논의의 장이다”라며 “특히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가덕도신공항 2단계 조기 확장과 세계 50대 메가허브공항을 구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라며 “우리시는 시의회, 전문가,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해 가덕도신공항 비전과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 글로벌허브도시의 중추 기반으로서 가덕도신공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2029년 성공 개항을 이끌어내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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