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완성은 스니커즈! 김나영 추천 운동화.list
2024. 2. 4. 04:00
패션 센스 좋은 김나영의 데일리룩 치트키는 바로 스니커즈라는 사실!
김나영이 요즘 가장 사랑하는 스니커즈는 나이키 코르테즈 라인.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삶을 다룬 영화 〈스펜서〉 속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클래식한 룩에 이 스니커즈를 신고 있는 모습에 반해 푹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화이트 컬러부터 블랙, 네이비, 그린, 블루 등 컬러별로 모아 소장 중!
그녀의 코르테즈 사랑은 SNS 속 피드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컬러의 코르테즈를 활용한 스타일이 사계절을 가리지 않고 등장하고 있어요. 코르테즈 스타일의 힌트가 필요하다면 김나영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살펴보아도 좋을 것 같네요.
투박한 스니커즈로 멋을 부린 듯 안 부린 듯 연출하고 싶을 때 신는 나이키 아웃도어 라인의 토레 미드. 등산화 같은 생김새, 고프코어 트렌드를 입은 디자인이 힙한 스타일을 완성해 주는 아이템입니다. 또 하나의 추천 슈즈는 줌 보메로로 묵직한 멋이 있어 걸리시한 무드의 룩과 믹스하면 훨씬 느낌 있는 데일리룩을 즐길 수 있어요.
코르테즈에 이어 그녀의 신발장 지분을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아디다스의 가젤과 삼바. 작년에는 품귀현상까지 있을 만큼 인기 아이템으로 떠올랐는데요. 김나영 역시 빈티지하고 슬림한 디자인의 매력에 빠져 다양한 컬러를 가지고 있어요.
기본 컬러뿐만 아니라 구찌, 웨일즈보너, 퍼렐 윌리엄스 등 브랜드 혹은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한 제품까지 소장하고 있는 그녀. 양말과 귀엽게 매치하거나 트레이닝 팬츠 혹은 컬러플한 하의와 스타일링하여 특유의 위트있는 스타일을 즐깁니다.
뛰어난 착용감, 유행에 구애받지 않는 디자인, 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어울리는 뉴발란스의 스니커즈도 하나쯤 소장한다면 데일리룩을 훨씬 풍성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김나영의 추천 모델은 뉴발란스 993과 530.
그녀는 두 스니커즈를 180도 다른 무드로 즐겼습니다. 클래식한 캐멀 코트 룩과 와일드한 모터사이클 재킷 룩이라는 극과 극의 스타일에 무심하게 신어 준 것인데요. 의외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오히려 쿨한 멋을 연출해요.
이밖에도 김나영의 SNS 속 리얼 데일리룩에 등장했던 ‘바로 그’ 스니커즈가 궁금하다면 그녀의 유튜브 영상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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