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 안보현, 줄줄이 나오는 살인 용의자에 "아주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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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에서 안보현이 새로운 사건에 흥미진진한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4회에서는 미술관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된 진이수(안보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진이수는 "아주 어려운 사건이 되겠어. 벌써 용의자가 셋"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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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재벌X형사'에서 안보현이 새로운 사건에 흥미진진한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4회에서는 미술관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된 진이수(안보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이수는 유명 화가 노영재(이황의)의 개인전에 방문했다가 칼에 찔린 채 쓰러져 있는 노작가의 시신을 발견했다. 진이수는 곧바로 이강현(박지현)에게 연락해 함께 수사에 들어갔다.
진이수와 이강현은 노영재의 조교, 미술관 관장, 노영재의 부인을 차례로 만났다. 하지만 이 세 사람에게서 수상한 낌새가 느껴졌다. 이에 진이수는 "아주 어려운 사건이 되겠어. 벌써 용의자가 셋"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진이수는 "오랫동안 밑에 있었던 조교, 전시회 성공을 바라는 관장, 남편 죽음에 눈물 한방울 안 흘리는 아내. 그리고 한 명 더 있네. 페인트 공격을 감행한 미스터리맨. 아주 흥미진진해. 너무 재밌다. 이렇게 집중한 건 너무 오랜만이야"라면서 수사를 즐겼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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