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하준, ♥유이에 "우리 바로 결혼하자"

이이진 기자 2024. 2. 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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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과 유이가 결혼할까.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8회에서는 강태호(하준 분)가 이효심(유이)과 결혼을 기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호는 "알았어요. 그럼 이제 우리 결혼하는 거예요?"라며 기대했고, 이효심은 "네. 엄마가 내일 저녁 먹으러 오래요. 엄마가 코다리찜 하신다고 했어요. 우리 엄마 특별한 날에만 코다리찜 하시거든요. 그거 우리 아빠가 좋아하시던 거였어요"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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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과 유이가 결혼할까.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8회에서는 강태호(하준 분)가 이효심(유이)과 결혼을 기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심은 이선순(윤미라)이 강태호를 집에 데리고 오라고 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강태호는 "진짜요? 진짜 어머님이 그러셨어요? 나 보시겠다고? 감옥 갔다 온 보람이 있네"라며 기뻐했고, 이효심은 "우리 엄마 앞에서 감옥 어쩌고 하면 도로 꽝 되는 거 알죠?"라며 당부했다.

강태호는 "알았어요. 그럼 이제 우리 결혼하는 거예요?"라며 기대했고, 이효심은 "네. 엄마가 내일 저녁 먹으러 오래요. 엄마가 코다리찜 하신다고 했어요. 우리 엄마 특별한 날에만 코다리찜 하시거든요. 그거 우리 아빠가 좋아하시던 거였어요"라며 털어놨다.

강태호는 "내일 허락받으면 우리 바로 결혼해요. 식장 못 잡으면 어디 카페라도 빌려서 정장에 면사포만 쓰고 결혼합시다"라며 청혼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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