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동 밀양시장 예비후보의 특별한 야구사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원동 예비후보는 3일 오전 선샤인스포츠파크를 방문하며 야구와의 특별한 인연과 스포츠 발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정원동 후보는 KBO 야구발전실행위원(위원장 허구연)으로 한국야구 장기발전 과제와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현 허구연 KBO총재와 많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원동 예비후보는 3일 오전 선샤인스포츠파크를 방문하며 야구와의 특별한 인연과 스포츠 발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정원동 후보는 KBO 야구발전실행위원(위원장 허구연)으로 한국야구 장기발전 과제와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현 허구연 KBO총재와 많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그는 야구 네트워크를 살려 선샤인스포츠파크를 연중무휴로 활용해 밀양을 야구인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후보는 1994년 LG 트윈스의 우승을 이끈 이광환 KBO육성위원장과 함께 2007년 한국여자야구연맹(WBAK) 창립 주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한국여자야구의 산파역할에 기여했다. 현재 국내여자야구팀은 약30개로 500여명이 선수로 뛰고 있다.
또 그는 1998년 창립된 한국티볼협회의 총재로 故김영삼 전대통령을 모시는 데 정원동후보가 다리역할을 했다고 알려졌다. 미국과 일본의 티볼협회 회장도 전직 대통령과 수상으로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김 전대통령도 흔쾌히 총재직을 수락했다고 한다.
티볼은 뉴스포츠의 일종으로 야구와 유사하지만 투수가 없이 베팅 티(tee) 위에 올려진 공을 타격해 1루, 2루, 3루를 돌아 홈에 들어오면 득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필드형 스포츠로 초등학교 및 중학교 정규 교육과정으로 채택하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야구가 엘리트뿐만 아니라 아동, 여성, 아마추어들도 함께 즐길 수 있어야 한다”면서, “밀양은 겨울에도 따뜻한 날씨와 접근성 좋은 교통망을 가지고 있어 대회와 전지훈련 장소로 최적지”라며, 선샤인밀양스포츠파크의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킬러·준킬러’ 빠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최상위권 변별력 비상
-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 처리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이재명 운명의날 임박하자…친윤·친한, ‘특감’으로 뭉쳤다
- 수능 국어 지문 링크에 ‘尹정권 퇴진’ 집회 일정…수사 의뢰
- 야6당 합심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尹거부권 맞서 재표결 준비
- “수능 수학,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미적분·기하 다소 어려워”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전 세계에 김도영을 알렸다…그를 어찌 막으랴
- ‘손흥민 A매치 130경기’ 한국, 쿠웨이트전 선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