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배기' 이찬원, '한터뮤직어워즈 2023' 출격…기대감UP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찬또배기' 이찬원이 '한터뮤직어워즈 2023' 시상식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월 2일 한터글로벌은 '한터뮤직어워즈'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이찬원은 데이브레이크, 루시, 박재정, 비비지, 플레이브 등과 함께 시상식에 참여한다.

1차 라인업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가수이자 현재까지 공개된 라인업 중 유일한 트로트 가수인 이찬원. 그의 시상식 참여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터뮤직어워즈'는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며, SBS M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이찬원이 지난해 2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ONE'은 한터차트 초동(앨범 발매일 기준 일주일 판매량) 약 57만 장을 기록했다. 이 앨범을 통해 그는 자신의 정체성인 정통 트로트를 유감없이 선보였으며, 수록곡마다 다른 색을 입혀 다채로운 매력도 선사했다.

특히, 타이틀곡인 '풍등'은 연인 간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풍등'이라는 소재를 통해 드라마틱하게 표현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한터글로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