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노란우산공제 희망지원사업' 추진 [김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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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연 매출액 3억원 이하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 소상공인 1800여명을 대상으로 1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입일로부터 1년간 희망장려금 월 2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험을 막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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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연 매출액 3억원 이하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 소상공인 1800여명을 대상으로 1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입일로부터 1년간 희망장려금 월 2만원을 지원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 전용 공제제도다.
폐업과 사망·노령·퇴임 등 경영 위험으로부터 소상공인의 사업 재기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 출범했다.
납부한 공제금에 연복리 기준이율 적용과 최대 500만원의 소득공제, 공제금 수급권 보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장려금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시중은행이나 중소기업중앙회(경남지역본부)를 방문해 노란우산 누리집에서 노란우산공제 가입하면 된다.
공제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서와 매출액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험을 막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 사회적기업 참여 예비창업자 모집
김해시가 '사회적기업 창업 BOOM-UP(붐업)'에 참여할 예비, 초기 창업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예비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부터 단계별로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회적기업 진입 과정에 필요한 사회적경제 전문교육과 경진대회를 거쳐 5명(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는 최대 1000만원 이내 사업화 지원금과 지역자원 연계 등의 지원혜택을 제공한.
김해를 소재지로 한 예비창업자와 2년 미만의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월28일까지다.
접수는 김해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시는 그동안 총 2억9000만원을 지원해 이 중 8개 팀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는 데 지원을 다했다.
◆장유3동행정복센터 설 명절 공원묘원 내 플로스틱 조화 사용 금지 캠페인 전개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와 장유3동 주민자치회 30여명이 최근 설 명절을 맞아 공원묘원 내 플라스틱조화 사용을 근절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서는 설 명절 고향과 공원묘원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근절하고 생화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했다. 캠페인은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관동유적공원과 율하천 일원을 중심으로 전개했다.
장유3동과 주민자치위는 캠페인 이후 상습투기지역 하천변 일대의 생활쓰레기 수거와 폐기물 등을 정비했다. 이어 도로변 잡초 제거와 불법 광고물 철거 등 환경 정비활동도 벌였다.
손동우 주민자치회 회장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과 건강에 유해한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근절하는 데 마을 주민들이 솔선수범하자는 취지에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성소희 장유3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자치회가 장유3동을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장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 명절 맞아 취약계층에 직접 음식 배달
장유3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지원 음식은 국거리와 삼색나물, 전, 전통과자 등이다.
장유3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덕담을 전하는 등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중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자 음식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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