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가기 좋은 주말, 낮 최고기온 11도…'얼음 깨짐' 안전사고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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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늘 날씨는 최고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나들이 가기 좋겠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거나 흐리겠지만, 낮 기온이 영상 10도 안팎으로 예년보다 5도 이상 높아 3월 중순의 봄 날씨를 보이겠다"라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8도, 춘천 8도, 강릉 5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제주 13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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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늘 날씨는 최고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나들이 가기 좋겠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거나 흐리겠지만, 낮 기온이 영상 10도 안팎으로 예년보다 5도 이상 높아 3월 중순의 봄 날씨를 보이겠다"라고 밝혔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서는 오전 한때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은 1에서 3cm,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1cm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를 오르내리며 평년보다 따뜻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수원 0도, 춘천 -3도, 강릉 1도, 청주 1도, 대전 0도, 전주 2도, 광주 3도, 대구 2도, 부산 5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8도, 춘천 8도, 강릉 5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제주 13도다.
서울·인천·경기 남부·세종·충남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한편 입춘 시기에는 날씨가 영상권을 오르내리며, 얼음 깨짐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출입이 통제된 얼음 낚시터나 호수·저수지·연못 등의 얼음판에는 들어가지 않아야 하며, 얼음낚시가 가능한 곳이라도 반드시 얼음의 두께를 확인해야 한다.
얼음 위에서 모닥불이나 휴대용 난로를 사용하는 것도 얼음이 녹아내릴 수 있어 금물이다.
출입 가능한 곳에서도 썰매 등을 즐길 때도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주변의 얼음 구멍을 통해 물이 차오르는 경우 즉시 대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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