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알와크라] 황희찬에 살인 태클→호주 MF ‘퇴장’…한국 4강행 보인다

김희웅 2024. 2. 3.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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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0264=""> 황희찬 주먹 불끈 (알와크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 한국과 호주의 경기. 대표팀 황희찬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2.3 superdoo82@yna.co.kr/2024-02-03 02:38:36/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

호주 미드필더 에이든 오닐이 퇴장당했다. 한국에는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2-1로 앞선 채 연장 후반전에 돌입한다.

전반 42분 선제 실점한 한국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황희찬의 페널티킥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전에서는 거듭 몰아붙였고, 손흥민이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연장 전반 추가시간에는 호주 미드필더 오닐이 퇴장당했다. 황희찬에게 거친 태클을 범했고, 심판은 애초 옐로카드를 꺼냈다. 그러나 이후 비디오 판독(VAR) 끝에 레드카드로 판정을 바꿨다. 

한국은 수적 우위를 점한 채 남은 15분을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게 됐다.

<yonhap photo-0261=""> 연장으로 향하는 동점골 (알와크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 한국과 호주의 경기. 대표팀 황희찬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있다. 2024.2.3 superdoo82@yna.co.kr/2024-02-03 02:37:44/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

알와크라(카타르)=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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