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에 "오빠랑 살기 힘들다" 선언…무슨 일이?

윤현지 기자 2024. 2. 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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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과 권상우가 영화를 두고 토론했다.

이날 손태영과 권상우는 몬탁으로 여행을 떠났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딸과 조카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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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손태영과 권상우가 영화를 두고 토론했다. 

2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방송최초로 공개하는 손태영♥권상우 부부의 가족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손태영과 권상우는 몬탁으로 여행을 떠났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딸과 조카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권상우는 "그 영화에서 할머니가 옷 갈아 입는 걸 잭 니콜슨이 본다. 근데 그 할머니가 할머니 몸매가 아니었다"라며 "나이를 먹고도 관리하니까 멋있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손태영은 "나 들으라고 하는 소리야?"라고 퉁명스럽게 물었고, 권상우는 즉각 "아니"라고 답했다. 

그럼에도 손태영은 "나보고 할머니 돼서도 관리하라고 이야기하는 거냐. 오빠랑 살기 되게 힘들다. 할머니 돼서도 관리를 해야하는구나. 은근히 돌려 말한다"라고 쏘아댔다. 권상우는 손태영의 눈치를 봤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사우스햄튼에 도착해 동네를 구경했다. 권상우는 길을 다니다 부동산에서 한화 77억의 집을 보고 경악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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