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디플 기아와 난투 끝에 4승째

윤민섭 2024. 2. 2. 2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디플러스 기아를 잡고 4승 고지를 밟았다.

한화생명은 2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3주 차 경기에서 디플 기아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개막 주 차에 OK 저축은행과 KT 롤스터 상대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 많은 기대를 모았던 디플 기아는 갈수록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CK 제공


한화생명e스포츠가 디플러스 기아를 잡고 4승 고지를 밟았다.

한화생명은 2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3주 차 경기에서 디플 기아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4승1패(+6)를 기록해 T1과 공동 2위가 됐다.

개막 주 차에 OK 저축은행과 KT 롤스터 상대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 많은 기대를 모았던 디플 기아는 갈수록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광동 프릭스에 완패를 당한 데 이어 한화생명 상대로도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다. 2승4패(-2)로 7위에 머물렀다.

한화생명도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하루였다. 오브젝트 한타에서 여러 번 허술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디플 기아가 정교하지 못했던 덕분에 기사회생했다. 2세트에서는 ‘제카’ 김건우(코르키)의 내셔 남작 버프 스틸이 결정적 승리 요인이 됐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