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레스토랑 '갑질' 연예인 누구?…"만석인데 자리 빼놓으라고" [엑's 이슈]

윤현지 기자 2024. 2. 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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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배우가 식당에서 갑질을 했다는 에피소드가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2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2'에는 장성규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체험에 나섰다.

장성규가 진상 손님의 유형을 묻는 중 "연예인도 많이 오냐"는 질문에 소믈리에는 "많이 온다"고 답하며 "이제 항상 만석이라고 말씀드렸는데 매니저님이 전화하셔서 '저희 ○○○ 배우 가실 건데요'라며 자리 무조건 빼놔라 하시는 분도 계신다"라고 답했다.

장성규는 "진짜냐. 누구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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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한 배우가 식당에서 갑질을 했다는 에피소드가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2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2'에는 장성규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체험에 나섰다. 

장성규는 와인 서비스를 배웠다. 장성규가 진상 손님의 유형을 묻는 중 "연예인도 많이 오냐"는 질문에 소믈리에는 "많이 온다"고 답하며 "이제 항상 만석이라고 말씀드렸는데 매니저님이 전화하셔서 '저희 ○○○ 배우 가실 건데요'라며 자리 무조건 빼놔라 하시는 분도 계신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안 된다고 하면 다시 배우가 전화해서 '저 ○○○라니까요'라고 한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진짜냐. 누구냐"라고 덧붙였다. 

그 외에도 해당 직원은 진상손님이 많다며 "술 때문에 동물이 되시는 분들이 많다"며 "남자 소변기에 대변을 싸고 가시는 분이 계시기도 했다"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어 "지금은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성희롱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진상을 부려 내쫓은 손님도 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도대체 그 연예인 누구냐", "이름 댈 정도면 톱급 연예인 아닌가"라며 추측을 이어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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