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지난해 영업이익 1조3279억원…전년 대비 88.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8.1% 증가한 1조327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8조9396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2.2% 늘어난 4924억원, 매출은 같은 기간 1.4% 감소한 2조232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에는 약 1000억원(자체 추정치) 수준의 미국 반덤핑 관세 환급에 따른 일시적 영향이 반영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8.1% 증가한 1조327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8조9396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941년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2.2% 늘어난 4924억원, 매출은 같은 기간 1.4% 감소한 2조232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호실적과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 선제적 연구개발(R&D) 등이 한국타이어의 최대 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세그먼트를 늘리고 슈퍼카 및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강화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에는 약 1000억원(자체 추정치) 수준의 미국 반덤핑 관세 환급에 따른 일시적 영향이 반영됐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