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올해 시즌2 공개… 공유·이정재 다시 마주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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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시즌2의 2024년 공개를 확정하고 스틸컷 4장을 2일 오픈했다.
2021년 시즌1 공개 이후 3년 만에 '오징어 게임' 시즌2가 돌아오게 됐다.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미국행을 포기한 기훈(이정재)이 자신만의 목적을 품은 채 다시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오징어 게임' 시즌1은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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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시즌2의 2024년 공개를 확정하고 스틸컷 4장을 2일 오픈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2021년 시즌1 공개 이후 3년 만에 ‘오징어 게임’ 시즌2가 돌아오게 됐다.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미국행을 포기한 기훈(이정재)이 자신만의 목적을 품은 채 다시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날 함께 공개된 4장의 스틸엔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은 기훈이 자신을 처음 게임에 초대했던 의문의 남자(공유)와 다시 마주 앉은 모습이 담겼다. 또 시즌1 최종회에서 마스크를 벗고 정체를 공개했던 프론트맨 이병헌과 시즌2에 새로 등장하는 박규영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끈다.
‘오징어 게임’ 시즌1은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었다. 황동혁 감독은 이 드라마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감독상을 받았고, 배우 이정재는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이정재를 포함해 이병헌, 위하준, 공유 등 시즌1에 등장했던 배우들에 이어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탑),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등 새로운 배우진이 시즌2에 합류한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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