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KF 글로벌 e-스쿨 태국 쏭클라나카린왕립대와 간담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주관하는 '2022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교육사업'에 선정된 호남대학교가 1일 태국 쏭클라나카린왕립대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호남대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교육 사업단'의 김소영 강사, 태국 쏭클라나카린왕립대 안화현 교수와 2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가을 학기에 듣고 있는 '한국어와 사회문화의 이해(VOD콘텐츠)' 수업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주관하는 '2022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교육사업'에 선정된 호남대학교가 1일 태국 쏭클라나카린왕립대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호남대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교육 사업단'의 김소영 강사, 태국 쏭클라나카린왕립대 안화현 교수와 2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가을 학기에 듣고 있는 '한국어와 사회문화의 이해(VOD콘텐츠)' 수업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한국어를 배우게 된 계기, 한국어를 배우면서 어려운 점, VOD 콘텐츠 수업을 들으면서 궁금했던 점 에 대한 질의와 응답을 이어갔으며, 한국의 여행지, 날씨, 한국 드라마 등 문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쏭클라나카린왕립대 와이티 학생은 "한국어가 재미있어서 한국어를 좋아한다. 간담회를 통해 한국 선생님과 이야기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 열심히 한국어를 배워서 한국에 가고 싶다"고 말했고, 마이 학생은 "VOD 수업을 통해 태국과 한국의 날씨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러이 학생은 "한국 사람을 만난 적이 있는데 친절하고 재미있었다. 한국의 서울과 부산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쏭클라나카린왕립대 안화현 교수는 "간담회 덕분에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것 같다. 학생들이 수줍어 하긴 했지만 너무 재미있어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남대학교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2년 3월부터 3년간 러시아, 태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중국, 아제르바이잔, 싱가포르 등 7개국 13개 대학과 교류하며 다양한 교과목의 한국어교육 VOD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실시간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해 양방향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