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45년 전 회상 "母 떡볶이 장사…1인분에 200원"

김수아 기자 2024. 2. 2.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백지영이 대전의 한 옛날 떡볶이집에서 추억에 잠겼다.

1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백지영이 발견한 추억의 국물 떡볶이 1등집 (무한먹방, 명란바게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다음으로 대전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인 성심당을 방문한 백지영은 케이크 '딸기 시루'를 보더니 "여기 딸기밭 하시나 봐"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백지영이 대전의 한 옛날 떡볶이집에서 추억에 잠겼다.

1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백지영이 발견한 추억의 국물 떡볶이 1등집 (무한먹방, 명란바게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연을 위해 대전을 방문한 백지영은 "호텔 밥 먹지 말고 이런 데서 맛있는 거 먹고 가면 좋잖아요"라고 먹방을 예고했다. 마침 대전이 고향인 제작진의 중고등학교 시절 단골 떡볶이집을 방문했다.

그는 떡볶이와 토스트, 딸기셰이크, 아이스티를 주문했다. 국물 떡볶이를 숟가락으로 먹던 백지영은 "어렸을 때 우리집 떡볶이집 했었잖아"라고 공개했다. 외할머니와 엄마가 장사를 하셨다고.

이어서 "그때는 100원에 떡 10개였다"라고 45년 전 물가를 공개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옛날에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꼬깃한 천 원 짜리 내고, 1인분에 200원이었다. 그때의 맛이 있다"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백지영은 토스트의 옛날 샐러드 소스와 딸기잼의 조합에 감탄하더니 "음식을 먹으면서 '맛있다'보다 '행복하다' 이러면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음식관을 공개하며 만족했다.

다음으로 대전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인 성심당을 방문한 백지영은 케이크 '딸기 시루'를 보더니 "여기 딸기밭 하시나 봐"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4만 원대야? 딸기가 이렇게 올라가 있는데?"라고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