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표이천쌀' 3년 연속 미국 수출길 오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이천시가 2022년부터 진행한 대미 쌀 수출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3년 연속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2일 이천시 신둔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진행된 대미 쌀 수출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그리고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을 비롯해 황순철 모가 농협조합장, 정하용 신둔 농협조합장 및 조합원, 윤희동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관계공무원, 농민단체 등이 참석해 이천 쌀의 3년 연속 대미 수출을 축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2022년부터 진행한 대미 쌀 수출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3년 연속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
ⓒ 이천시 |
경기 이천시가 2022년부터 진행한 대미 쌀 수출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3년 연속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2일 이천시 신둔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진행된 대미 쌀 수출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그리고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을 비롯해 황순철 모가 농협조합장, 정하용 신둔 농협조합장 및 조합원, 윤희동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관계공무원, 농민단체 등이 참석해 이천 쌀의 3년 연속 대미 수출을 축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농업인 중심, 현장 중심의 농업정책과 농업관계자들이 성과 중심의 혁신적이고 융합적 사고를 가지고 책임 있게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면서 "농민의 소득 안정을 위해 선제적 농업정책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유통, 홍보 시스템을 구축해 농민은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일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에는 그동안 수출을 진행한 뉴욕(1월 31일)으로 19톤, 첫 수출하는 시카고(2월 2일)로 19톤을 선적하게 되어 이천쌀 38톤과 임금님표이천쌀 가공식품인 '임금님표이천쌀명품컵누룽지' 6,000개도 함께 선적된다.
또 지난해 말레이시아에 이천쌀 9.2톤을 수출하고 말레이시아 정부가 발급하는 자킴 할랄 인증을 받아 이슬람 국가로 수출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농업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이천쌀이 우수한 밥맛에만 의존하지 않고, 잔류농약검사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국민 건강을 생각하는 명품쌀로서의 가치를 한 층 높이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글로벌 왕따로 전락한 한국 증시, 앞으로가 더 두렵다
- '사직-사직구장' 정정보도 신청...한동훈에게 언론이란 무엇인가
- 민주당 선거제 당론, 이재명에게 모든 권한 위임
- 이것 알면, 맥주 색깔만 보고 맛 구별할 수 있다
- '신장식 뉴스하이킥' 중징계 회의에서 벌어진 기막힌 대화
- '문제행동 반려견', 한국에 유독 많은 이유
- 윤 대통령 지지율 29%... 이태원특별법 거부 여파
- '충남 학생인권조례' 계속 유지... 재표결 끝에 기사회생
- 공수처 수사에 공수처 감사로 맞불 놓는 감사원
- '이 가게'가 다이소만큼 많아지면...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