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증축 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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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는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증축공사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최근 김찬진 동구청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지역주민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동네 박물관 증축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동구 관계자는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은 범지역적 역량을 모아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재탄생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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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는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증축공사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최근 김찬진 동구청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지역주민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동네 박물관 증축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지난 2005년 개관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은 서민들의 평범한 삶과 생활을 테마로 조성했다.
1960~70년대 서민들의 애환을 보여주는 박물관 내 전시장은 국내 근현대사를 보다 잘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개관 20주년을 맞은 박물관은 오는 2025년 1월 준공, 3월 재 개관 될 예정이다.
공공 편의시설 등이 추가로 조성되는 박물관은 지상 3층 규모로 전체 면적은 약 2000㎡에 이르며 전체 사업비는 13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박물관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기존 전시실을 확대, 상설전시실, 기증전시실, 아카이브 전시실이 들어서고 수장고 내 유물을 관람하는 ‘보이는 수장고’도 설치될 예정이다.
지상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카페 및 기념품 판매소가 조성되어 박물관 이용객뿐 아니라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3층에는 직원들을 위한 사무실이 만들어진다.
동구 관계자는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은 범지역적 역량을 모아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재탄생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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